오니 - 2부 3장

오니 - 2부 3장

야동극장 2023.09.02 01:53
요타로는 집에 돌아와서 맞이 한것은 유키였다.유키는 문을 열고 요타로를 맞이 했다.그리고



목욕물을 준비하고 있었다.탕에 들어간 요타로는 4번의 육체관계를 한 시미네 부인을 생각 했다.







"참으로 멋진 분이셨어."







잠시뒤 탕으로 유키가 들어왔다.유키는 요타로의 등뒤로 다가와 수건으로 닦아주기 시작했다.







"유키."







"네.도련님."







"우리끼리 있을때 도련님 하지 않기로 했잖아"







"하지만.."







"뭐 상관 없지.







"힘드셨지요?"







"아니.괜찮아요."







"등에 상처가."







아마도 아까 시미네 부인이 낸 손톱 자국일것이다.







"이정도 쯤이야 상관 없어."







"네."







"유키."







"네."







"유키를 내가 좋아하는것 아나?"







"도련님."







"난 말이야 다른 여자를 품에 않으면서도 유키 만큼은 각별해."







"네."







"기다려 주겠나."







"네."







"난 이제 좀있으면 성인이 돼."







"네."







"그때 난 너에게 정식으로 청혼 할거야."







"네."







"내마음을 받아주었으면 해."







"알겠습니다."







아무일 없이 목욕을 마치고 요타로는 침소로 들어갔다.낮에 보던 책을 정리를 하고



유키를 내보내고는 잠이 들려는 찬라에 문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요시코 였다.







요시코는 문을 열고 들어와 요타로앞에 앉앗다.요타로는 속곳을 걸치고 어머니를 맞이 했다.







"어머니."







"요타로."







요시코와 얼마만에 키스인지 몰랐다.요시코는 요타로를 덥쳤다.요타로는 요시코의 행동을 이해할수 있었다.



그간 요타로는 요시코에게 참아왔다.일부로 피했다고나 할까?그런 불만이 터진것 같았다.한번의 격력한



관계를 맞치고 요타로는 요시코를 끌어안고 누어 있었다.







"사쿠라,이제 시미네.넌 이제 여자를 알아가는데 나 홀로 두고 너는 두사람에게 너의 욕정을 풀었지."







"네."







"우리 요타로 이제 장가 가야 하는데.어떻게해.난 널 못보낼것 같아.요타로 누구 마음에 둔 사람 있니?"







"있습니다."







"누구니?"







"유키입니다."







"유키라면,우리집 일하는 아이 말이니?"







"네."







"그래 그 아이라면 이 엄마도 인정한다."







"감사합니다."







"아까 사쿠라 부인이 찾아왔었다."







"그래요?"







"아이가 생긴것 같다고 하더구나!"







"사쿠라 부인이 아이를."







"그래 너의 아이인게 분명할거라고 하더구나."







"한달전에 그때인가?"







"하지만 검사 해보니 아이는 아니였어.생리 불순인거야."







"휴~"







"하지만 아이는 조심해야해."







"네."







늦은 밤중에야 요시코는 요타로의 방에서 나갔다.요타로는 시미네 부인과 요시코에게 많은 힘을 쏟아서 피곤해 쓰러지기직전이었다.겨우 잠이 들고 낮 3시에나 일어났다.유키가 준비해준 식사를 맞치고 나서 요타로는 기운을 차리고는일을 시작했다.후네 누님과 같이 약초를 캐러 다니고 저녁에는 약제들을 집집마다 갔다주었다.







밤에는 의술 공부를 하면서 보냈다.그리고 다음날 집안이 분주해졌다.어머니는 출타 준비중이셨다.



아직 해가 뜨기 전부터 요타로는 어머니의 바쁜 모습에 주시 했다.







"어머니!"







"요타로.드디어 전투가 시작되었나 보더라.그래서 엄마는 영주님을 도우러 가야 할듯 하구나."







"어머니."







"당분간 네가 약제나 그런것을 후네와 같이 도우면서 해다오."







"네."







"후네에게 말을 해두었으니 걱정말고, 이 어미는 잠시 갔다오마."







"알겠습니다."







사에코씨는 마츠타로 기요시님의 친 동생이다.요시다 장군과 호형 호제 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냈고,사에코씨는 15살이 되던해 요시다 장군과 결혼을 했다.



요타로는 어머니의 짐싸는 일을 도왔다.어머니가 길을 떠나시고 요타로는 오지 않는 잠을



더 잘수 없었다.요타로는 아침 일찍 요시다 장군집 근처로 갔다.하루동안 푹쉬고 나서 원기도 회복된 상태였다.



요시다 장군댁 큰 마님인 사에코가 대문을 열고 나온것은 요타로가 도착하고 30분 후였다.요타로는사에코를 잘알기에 우연히 지나가는척 하고 인사를 했다.







"어머 요타로군."







"마님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네.잘잤어요.요시코씨는 잘 지내지요?"







"네."







사에코는 올해 28살이다.아직 아이를 가지지 못해 요시다 장군은 후첩을 둘을 둔 상황이다.하지만



그 둘도 아이를 못갖아서 요시다 장군의 애를 태우고 있는 중이었다.







"어디 가시는중인지요?"







"아침 불공드리로 가는 중이에요."







"그럼 제가 모셔다 드딜런지요?"







"아니에요."







"요즘 이상한 소문이 있어서."







"무슨."







"젊은 처자들을 납치해다가 나쁜짓을 하는 놈들이 있답니다."







"내가 무슨 매력 있다고."







"부인이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어린것이 농담도 잘해요."







"농담이 아닌데요?"







"부인 어짜피 전 그쪽으로 산책을 다닙니다."







"그럼 부탁해볼까요?"







"네."







덕원사로 가는 가파른 산길을 요타로는 사에코씨의 손을 잡고 올랐다.시미네 부인은



이전에 다리를 다친적이 있어서 어머니가 치료를 해준적 있다.아직 다리가 완전히



낮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요타로는 그녀를 산행에 도음을 주었다.







덕원사에오르자 아침인데도 땀이 흘러 내렸다.사에코씨도 지쳐 보였다.







"부인 힘드시지요?"







"아니에요.그래도 요타로군에 비하면..."







"다리도 않좋은데 무리 하실 필요는 없었는데."







"그래도 요타로군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대웅전에 들어간 사에코를 보면서 요타로는 잠시 쉬고 있었다.불공 드리기 위해서 스님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이절의 주지스님이신 법련스님이 집회를 알리는 타종식이 울렸다.아마도 큰 전투가 지금 영토의 경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듯 했다.3년째 서로 대치중인 상태였고 그 전쟁이 지리한 소모전이었다.4만명의 병력이 대치한지 3년만에



큰 전투가 시작된것이다.마을의 존패가 달린 일이었다.동내 부인들이 전부 대웅전에 모여 가족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집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저녁이 되자 속속 전쟁의 소식은 들어왔다.수비군인 성 수비군 800이 증파 되서 전쟁터에 나갔다.급한 상황이란 것이



눈에 보였다.잘못하면 이곳 자체도 없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겁이 났다.마을 사람들은 공포를 떨기 시작했다.치열한 공



방이 오고 갔고 그 공방은 사흘 밤낮을 요동치게 했다.일부 주민들은 피난 갈 준비도 하는것이 눈에 뛰였다.







5일째 되는 아침 대 전투의 결과는 비참한 승리였다.병력 40000중에 돌아온 사람은 29000 그중에 부상자가 더 많았다.



승리는 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얻은것 없는 전쟁이었다.요시코도 부상자 치료도중에 부상까지 입었다.







영주들끼리 불가침 조약을 맺는것으로 전투를 맞친 상황이었다.하지만 마을은 초상집이 많았다.40000중에



21000이 사망했다.거기다가 부상 후유증으로 죽은 사람도 900명이 넘었다.요타로는 어떻게 하던



어머니 대신에 후네와 같이 부상자를 돌보고 다녔다.그리고 그들중 사망자 중에 요시다 장군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상중인 요시다 장군의 집에 들어가니 곡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큰마님인 사에코만이 묵묵히



울지 않고 요시다 장군의 영정 앞에 앉아 있었다.요시다 장군은 서역에서 들여온 신무기 부대를 맞서 싸우다가



돌아가셨다고 하셨다.요시다 장군의 돌격이 아니었으면 전쟁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요시다 장군의 죽음이 타미네 영주에게는 큰 슬품이었다.거기다가 요시다 가문은대가 끊긴 상황이었다.







요타로는 묵묵히 빈소에 향을 올리고 합장을 했다.묵래를 드리고 나서 나오려는데 사에코씨도 둘째 부인인



요시코씨에게 맞기고 나왔다.요타로를 마중나온것이다.







"요타로군 고마워요."







"아닙니다."







"어머니도 다치셨다면서여?"







"네."







"걱정 되겠네요?"







그녀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다.그녀의 얼굴의 근심은 표가 날정도였다.그런데 그녀의 집앞에 사람들이 올라오는것이 두사람



눈에 뛰였다.많은 여자들이 확하고 눈에 뛰었고 대부분 상복을 입고 있었다.그중에는 요타로도 알고 있는 인물들도 있었다.



80여명의 사람들이 뭐에 화가 난것인지 몰려 왔고 요타로와 사에코는 지레 겁을 먹었다.







"야 요시다 장군의 집이지."







"왜 그러십니까?"







"우리 남편을 살려내."







"우리 남편을 살려내."







사람들은 성난 폭도 같았다.그들은 대부분 요시다 장군의 수하들의 아내들이



거나 혹은 장군의 부대원들이었다.이번 전투에서 큰 공을 새웠지만



사망자가 많이도 나온 부대중에 하나였다.사람들은 하나 하나 돌과 몽둥이를 들고 있었다.자신의 남편을 죽게한



요시다 장군의 집에와서 그들은 폭동을 일으킬 공산이 컸다.요타로는 사람들을 가로막아섰다.







"저기요 이런다고 여러분들의 남편들이 돌아오는것이 아니잖습니까?"







"저년 남편때문에 우리 아이들 아버지는 죽었어."







"여러분."







"저년 남편이 신무기 앞에 아서서 돌격 앞으로 하지 않았으면 죽지 않았다고."







사람들은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 같았다.요타로를 밀처내고 사에코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요타로는 그들을 막아섰다.







"여러분.이러시면 않됩니다."







"도깨비 세끼가 어디 나서."







그러자 남자가 들고있는 식칼로 요타로의 배를 찔렀다.이성을 잃은 행동이었지만 요타로의 배를



찌른 칼은 요타로에게 큰 타격이었다.남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하지만 군중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려고 할때 하늘에서 천둥 소리가 울렸다.사람들을 기겁을 했고,그쪽으로 요타로는



겨우 처다보았다.말을 탄 남자가 들고있는 막대기에서는 희뿌연 연기가 나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사람들이 누군가 하고 처다보았다.그 사람은 이곳의 영주인 타마네님이었다.막대기를



마을 사람들에게 던진 영주는 말에서 내려 말했다.







"죽이려면 날 죽이시요."







"...."







"난 1년전 외국 상인이 이 것을 들고 왔을때 무시를 했소.활과 창 칼이 전쟁에 필요한데 왜 이런 것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꾼다는 말을 믿을수 없었오.하지만 5일전 전투에서 이 철포의 위력은 대단했오.



겨우 한방 쏘니가 이곳의 사람들이 조용해젔지요?우리는 이 철포에 당황했고 많은 사람들이



총포에 희생되었오.여기 부상당한 병사들도 이 철포에 입은 부상이 대부분이요.요시다 장군은



철포의 약점을 간파 우리들에게 그 약점을 직접 보이고자 혼자 적진에 뛰어들었오.어떤 사람



누구도 달려가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요시다 장군의 수하들이 직접 그를 따랐소.난 요시다



장군을 말릴 수가 없었소.죽이려면 나를 죽이시요.그들을 말리지 못하고 살아 돌아온 나를



죽이시요.이 요타로군과 요시다 부인을 죽일게 아니라 날 죽이란 말이요."







타마네 영주는 사람들 앞에 가서 자신의 배를 웃옷을 벗고 찌르라고 나섰다 사람들은 그러지를 못했다.



그것은 타마네 영주도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요타로는 정신을 잃으면서 그것을 보고 있었다.